강아지 육아1 [반려생활 #1] 강아지의 탄생, 백구 여섯마리 아버지가 데리고 온 반려견(밍크)가 새끼를 낳았다. 아버지는 요즘 은퇴하시고 텃발을 가꾸며 멍멍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신다. 고모의 지인한테 받은 반려견(밍크)가 천사같은 백구 5마리를 낳았다. 우리집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것도 처음이고, 반려견이 새끼를 낳은 것도 처음이다. 모든 것이 새롭고 신비롭다. 우리집 밍크가 엄마로서 역할을 할 때마다 보는 마음이 감격스럽다. 밍크도 엄마가 처음이라 많이 낯설겠지만, 우리가 많이 도움을 줄게! 강아지들이 옹기종기 모여 눈도 못뜬채로 잠만 쿨쿨잔다. 나도 언젠가는 이 강아지들과 뛰어놀며 산책을 갈 수 있겠지? (강아지들아, 건강하게 얼른 크거라) 강아지들이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못했다(반 정도만 눈이 뜨임). 너무나도 귀여워서 소쿠리에 모두 담에 따뜻한 난로 앞에.. 2022. 9.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