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알게된 행궁동 커피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주말에 행궁동 카페 스탠다드오브스터프 (Standard of Stuff)에 다녀왔어요
스탠다드오브스터프 (Standard of Stuff)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38-3
영업시간 : 매일 12시 ~ 21:30분
* 주차 공간은 따로 없으며,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행궁동에 지나가다가 예쁜 주택을 개조한 카페가 눈에 들어와서 우연히 들어가 봤어요.
스탠다드오브스터프 (Standard of Stuff)는 22년 10월 초에 새롭게 오픈한 카페였어요!
카페 내부 1층은 굉장히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외부에서 봤을 때에도 옛 주택을 깔끔하게 개조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실내에 들어와보니 기대이상으로 내부가 잘 정돈된 느낌을 받았어요.
디자인 보고 웬만해서는 잘 끌리지 않는데
행궁동 스탠다드오브스터프 (Standard of Stuff)는 정말 깔끔하게 잘 해두었어요.
스탠다드오브스터프 (Standard of Stuff)는 애견 동반 가능한 카페라고 해요.
나중에 저희집 하늘이와 함께 방문해보고 싶네요.
(대형견까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요..)
메뉴판
저희는 바닐라빈 라떼와 블루베리 블랙티를 시켜봤어요
메뉴가 나와 태이블 위에 있는 예쁜 화분과 함께 찍어봤어요.
2층에도 자리가 넓게 구성되어 있어서 저희는 2층으로 이동해보았어요.
예전 주택을 개조한 카페라서 그런지 기존 나무 계단은 유지해뒀네요.
옛날 저희집이 생각나는 구조였어요 :D
어릴적 친구들이랑 뛰어놀던 기억이 새록새록
2층 연결 통로에 보름달 같은 예쁜 조명을 달아두었네요 ㅎㅎㅎ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카페 2층으로 올라오면 기존 목조 주택의 감성을 유지하여
깔끔하고 감성있는 카페를 만들어 뒀더라구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곳은 여러명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좌석이었어요.
여러명이 카페에 방문한다면 저 자리에 앉아보고 싶어요 :D
양쪽 모서리에 통창과 넓은 테이블, 큼직한 조명 디자인이 굉장히 잘 어우려졌어요.
2층 실내에서 나가면 루프탑과 연결되어 있어
시원한 봄/가을 날씨에는 야외좌석도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야외도 특이한 지붕과 노란 조명이 카페 느낌을 살려주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1층 야외에 사진인데,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도 굉장히 잘 꾸며놨어요.
수영장 바닥 타일로 된 조형물이 있었어요.
카페에 색다른 조형물이 신기하면서도 조화롭게 느껴졌어요.
카페 외부 야외도 굉장히 감각적으로 잘 디자인 해 뒀어요.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몇몇 있었어요.
곳곳에 거울이 있어 사진을 찍기 좋았어요.
저 말구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더라구요
스탠다드오브스터프 (Standard of Stuff)를 의미하는 로고가 카페 입구 앞쪽 에 그려져 있어요.
약어로 SOS표시를 그려 놓았네요
내돈내산 후기
행궁동에서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스탠다드오브스터프 (Standard of Stuff)를 추천드려요.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어서 한적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었어요.
카페 인테리어/익스테리어가 잘 정돈된 느낌이었지만 커피맛이 유니크하거나 특출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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